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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정보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될까요?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by 눌북이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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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 요즘 새콤 달콤한 복숭아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이 맛있는 복숭아를 강아지와 함께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어도 되는지, 먹어도 된다면 복숭아의 효능과 부작용이 없는지, 주의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복숭아 효능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강아지는 복숭아를 먹어도 됩니다. 복숭아의 어떤 점이 강아지에게 좋은지 복숭아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복숭아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A는 강아지의 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는 소화기 건강과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복숭아에는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는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었을 때 좋은 점은 복숭아에 들어있는 수분이 강아지 수분 섭취에 도움을 주어 신장 기능을 개선하고 더운 여름철 체온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풍부한 식이섬유는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 변비 예방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좋습니다. 적당량의 복숭아는 강아지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활동성을 높이는 데 좋은 이로운 과일입니다.

또, 복숭아는 칼로리가 낮고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강아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는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할 수 있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주어 저칼로리 간식으로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었을 때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었을 때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2. 복숭아 부작용

사람도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듯이 강아지도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게는 가려움 정도의 증상이 있고 크게는 설사, 구토 등 심각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입 주변이 붓거나 피부 발진 등의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강아지가 복숭아를 먹고 이러한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급여를 중단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복숭아에는 당분이 많아 강아지가 복숭아를 많이 먹을 경우 혈당수치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며 비만, 치아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숭아 부작용의 마지막은 복숭아 씨 부작용입니다. 복숭아 씨에는 시안화물 독성이 포함되어 있는데 강아지가 복숭아 씨를 씹거나 삼킬 경우 시안화물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시안화물 중독 증상은 구토, 호흡곤란, 혼수상태 등이 있으며 바로 의료 조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급여할 땐 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급여하고 강아지가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주의사항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급여할 때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껍질과 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복숭아 껍질을 강아지가 먹었을 경우 소화가 어려워 소화 불량과 장폐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껍질에는 농약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이 농약 잔여물이 남아있는 껍질을 먹게 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줄 때는 깨끗이 세척하고 껍질을 제거 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껍질도 주의해야 하지만 복숭아 씨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이전 복숭아 부작용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복숭아 씨에는 시안화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매우 해로워 이 또한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 후 강아지에게 급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의사항은 복숭아의 신선도입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신선한 상태의 복숭아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하지 않고 상한 복숭아는 강아지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주의사항들을 잘 지켜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최고의 간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주의사항은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듯 복숭아가 강아지에게 좋다고 과하게 주어 간식이 아닌 주식이 되면 안 되기 때문에 복숭아 효능을 이해하고 강아지의 건강에 맞게 급여하여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숭아를 처음 먹어보는 강아지라면 소량 먹여본 후 급여하는 것이 좋고 보통 하루 급여 사료양에 10% 미만으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급여할 때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여 앞으로 반려견과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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